Netflix Original인 <The Midnight Gospel>은 멀티버스(다중우주) 시뮬레이터로 여행을 하는 우주 방송 진행자 '클랜시'의 이야기이다.
<Adventure Time> 펜들턴 워드와 <Duncan Trussell Family Hour>의 덩컨 트러슬이 제작했다. 'titmouse'가 애니메이션을 맡았다.
시즌1, 8화로 구성되어 있다. 당신이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과 견해를 듣고 싶다면 이 애니메이션을 필수로 추천할 것이다.
'클랜시'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개되는 스토리의 진행 방식은 처음에는 당혹스러웠지만 점차 그들의 대화에 빠져들게 된다. 옆에 이 애니메이션을 틀어놓고 따로 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우들의 말투와 음성의 톤은 나를 편안하게 만든다.
그저 미국식 병맛 애니메이션을 따라한 것 처럼 보일 것이다. 그럴 수도 있다. 그것을 노리고 만들었을 수도 있다. 하지만 나는 그들의 대화 방식이 마음에 들었고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. 100% 이해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이다.
<추가 예정>
12 Angry Men(12인의 성난 사람들) (0) | 2020.01.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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